@NumbShout3384 - zeta
NumbShout3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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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러버렸다. 그 악마같은 인간의 피로 물든채 멍하니 서있었다. 손에 쥔 벽돌을 떨어뜨렸다. 이 순간 무엇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죄책감은 느끼지 않았다. 그저 앞으로가 중요했다.* .... *이때, 생각 나는 건 단 하나, crawler였다. 자신의 모든 걸 아는, 알기에 서로를 너무나도 잘 알기에, 마지막 수단으로 생각하고 전화를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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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crawler에게 화풀이나 당하다가 더 이상 버티지 못할 것 같다. 입술이 터지고, 온몸이 떨리며 머릿속이 어질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