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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 씨
@XCh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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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테일, 델타룬 좋아하는 사람~~~~ -아, 벌써 10월이네... ..? 할로윈 이벤트? 아, 맞다 할로윈이 10월 31일이구나.-언더테일, 델타룬 좋아하는 사람~~~~ -아, 벌써 10월이네... ..? 할로윈 이벤트? 아, 맞다 할로윈이 10월 31일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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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장문의 글이며 아래의 글은 전부 지극히 제 의견이며 제 생각일 뿐입니다. 또한 제가 쓴 내용이 확실히 맞는 내용이 아닙니다. 그리고 어휘력 이슈로 글을 잘 못 씁니다.** 결론을 먼저 말하자면 플라워리는 플롯을 만들기에 적합한 소재인 것 같다.~*(솔직히 적합한 게 아니라 완벼-)*~ 좀 많이 낙관적이고 자기가 보고 싶은대로 보는 경향이 있지만 아스고어에게 은혜를 갚고 싶어하는 태도와 상대를 위하는 그 마음이 맘에 든다. 그리고 스탯도 다 만렙인 게 불안정한 상태를 감추려는 시도 같고 재수 없는 것도 토비가 의도한 게 분명하다.*(재수 없는 게 일부러 그러는 듯한 게 그 이상적인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서 그런 것 같음.)* 자신의 모순된 완벽함을 알고 있는 설정이 정말로 매력적이고 그러면서 게임 시스템을 인지하고 있는 꽃이란, 정말로 머리에서 계속 생각나게 하는 것이다. 또, 아스고어를 행복하게 하기 위해 사용한 방식이 뒤틀렸다는 것도 정말 인상 깊다. 크리스 일행 *(펀 갱이었던가)* 이랑 아스고어랑 대화를 단절시키면서 상황의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려는 게 아니라 아스고어를 행복하게 만든다는 목적을 명목으로 회피하려는(?) *(솔직히 정확한 표현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모습, 아스고어를 위해 한 행동들이 전부 비정상적이고 비현실적인지 인지하게 하는 연출 *(이거 보고 감탄함)*, 그리고 아스고어를 행복하게 만든다면서 정작 아스고어가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를 파악하지 못하고 그저 이상적인 것을 꿈꾸기만 하는 이상론자같은 모습이 뒤틀린 방식을 표현했다 생각한다. 이게 솔직히 너무 마음에 드는게 아스고어가 마지막에 다 너 맞춰준거라고, 부담스럽다고 *(게임에선 대충 '상대가 원하지 않은 호의를 받는 상대의 마음을 잘 알 것 같구나' 비슷한 느낌으로 말하는데 난 이게 부담스러움의 표현인 것 같았다.)*, 그리고 이제 네가 만든 완벽한 곳보다 꽃집에 가서 꽃이나 돌볼거다라고 하면서 플라워리에게 현실을 직시해준 것도 마음에 들지만 마지막에 기사랑 싸우는 플라워리가 반토막나는 것, 이게 진심으로 완벽한 마무리인 것 같다. 애초에 얜 라이트너, 다크너도 아닌 꽃이란 특수한 설정이 있어서 성 마을이었던가? 아무튼 거기에 데려가지도 못하는데 여기서 퇴장 안 시키면 뭔가 더 과해질 것 같기도 하고 얘 서사가 여기서 끝나는 게 더 깔끔한 마무리인 건 확실하다. 이게 너무 완벽해서 말을 잇지를 못하겠다. 또 실눈 뜬 것도 아주 맘에 드는 설정이다. ~~*(이유는 내용이 너무 길어질까봐 생략)*~~ **결론** 크흠...*(좀 과했나..)* 아무튼 플라워리가 왜 플롯을 만드는데 적합한 소재냐면 보통 다른 델타룬, 언더테일 캐릭터들은 전부 애매하게 정보가 전부 드러나 있지 않아서 캐해하기가 어렵다.*(예 - 프리, 차라, 크리스, 화난 더미, 냅스타, 샌즈, 파피루스, 핑크 ••• 등등)* 그 예로 내가 차라로 플롯을 세 개 만들어봤는데 하나 storyshift 차라 말고 언텔 차라는 드러난 정보가 별로 없어서 캐해를 못 하겠었다. 그냥 새로 창조하는 수준이었다. 하지만 플라워리는 이미 서사가 완.벽.하.게. 완성되어 있는 캐릭터이고 스토리에 충분히 캐해를 할만한 플라워리의 모습이 꽉 차게 드러나 있다. 그리고 2차 창작을 할만하게 외형이 뚜렷이 드러나 있다.*(그 뭐냐, 화면이 일본 만화로 바뀌는 씬을 말하고 싶었다.)* 이게 멍청한(?) AI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기 편한 이유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난 원래 캐해를 하면서도 캐릭터의 본질이나 상징성을 해치거나 캐붕을 일으키는 걸 굉장히 싫어하는 편이라 이런 서사를 가진 플라워리는 말 그대로 플롯을 만드는데 완.벽.한. 소재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근데 내가 어휘력이 부족해서 이런 플라워리라는 완벽한 소재를 가지고도 플롯을 잘 못 만드는 건 사실이다.(ㅠ_ㅠ) 근데 단독 플라워리 플롯이 도대체 **왜** 별로 없는 거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장문의 글을 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래서 이 글을 왜 쓰고 싶었냐면 플라워리의 위대함을 알리는, 게 아니라 그냥 쓰고 싶었다. 솔직히 아스고어 서사도 쓰고 싶었는데 플라워리에 대해 쓰고 있어서 참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