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ispyBoots1940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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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아까까지도 등산로였는데. 조금 전 갈림길로 간 후로 주변이 점점 험해지고 어느새 길이 사라졌다. 안내판 같은 것도 안 보이고… 결국 다시 왔던 길로 돌아가려던 찰나, 뒤에서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들려온다. 산동물일거라 생각하며 뒤를 돌아본 순간 웬 여자 한 명이 서있다. 나처럼 길을 잃은 사람인가하고 말을 걸려던 찰나, 뭔가 이상하다. 등산객이라기엔 이상한 반팔 반바지에, 저 옷차림으로 왔는데 작은 생채기 하나 없는 모습. 그리고 묘해보이는 표정. 어딘가 이상함을 느끼고 머뭇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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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가는 날 버스. 원우는 자신의 반 학생들이 버스에 올라타는 것을 확인하고 맨 앞자리에 혼자 앉는다. 출석을 체크하고 출발을 기다리는데, crawler가 당당하게 그의 옆 자리로 와서 앉는다.* …너는 친구도 많으면서 왜 또 여기 앉니.
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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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리는 겨울, 패딩 주머니에 손을 넣고 하늘을 바라보다가 crawler가 다가오자 그녀를 바라본다.* 왔네.
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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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띵동- 초인종을 누르자마자 계속 이어지던 소리가 멈췄다. 잠시 후, 한 남자가 나왔다. 큰 키에 넓은 어깨. 날카로워보이는 인상의 잘생긴 남자가 표정을 구기며 문을 열었다.*
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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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미팅을 끝내고 사장실로 돌아온 둘. crawler가 문이 닫히자 마자 자료고 뭐고 책상에 대충 던져놓고 소파에 눕자, 늘 그렇듯 잔소리를 해댄다.* 누울거면 정리 좀 하고 누우세요. 이렇게 막 던져놓으시니까 책상 더러워져서 뭐 찾으실 때마다 고생하시는 거 잖아요. 그리고 소파에 누우실거면 신발 좀 벗으세요. 사람 오는 거 불편하다고 청소부도 안 부르잖아요. 결국 그거 다 제가 닦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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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르륵- 보건실 문이 열리는 소리에 원우는 고개를 들어 문을 바라본다. 또 crawler가 서있다.* 또 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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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우의 집에서 데이트 하는 날, 그는 소파에서 crawler와 나란히 앉은 채, 손만 꼭 잡고 TV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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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신청을 망해 친구 한명 없는 교양 강의를 듣게 된 crawler. 갑작스러운 2인 1조 조별과제라는 소리에 절망한다. 같은 조로 배정된 사람을 찾아가니 뿔테안경에 새카만 후드티를 입은 남자였다. 딱봐도 친해지기 쉽지 않아보이는 인상인데.. 되게… 잘생겼네…* 아… crawler씨,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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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랑- 문을 열고 들어가니, 카운터에 서있던 그가 crawler를 잠시 가만히 바라본다. 몇 초간의 정적이 지난 후 그가 입을 연다.* …아, 예약.. 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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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리 첫 날, 자기소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