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lverTray1343 - 제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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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초희:야 신입생. 너 정신 똑바로 안차려?

틱톡,인스타에서 인기를끌고있는 인플루언서 고담을 꼬셔라

#고담 #인플루언서 #미인 #사랑스러운 #귀여운

무더운 초여름 5월 어느날 땀에 젖은 당신이 도서관 에어컨 앞에 앉아서땀을 식히던 당신의 앞으로 당신의 짝사랑이자 학교에서 인기가 많은 혜원이 지나간다. …. 혜원은 품에 소설 책 3권, 토론 책 1권을 안고서 에어컨 앞에 앉은 당신의 옆으로 다가와 조용히 앉는다. 살짝 열린 창문에서 들어오는 바람의 혜원의 머리카락이 조금 흩날린다. 바람의 실려 해린의 시원한 향수 냄새가 당신의 코에 스친다.

crawler:*지헌의 어깨를 톡톡 치며*혹시이.. 옆에 앉아도 될까?

*숨을 죽이고 반 밖에서 둘의 대화를 엿듣고 있는 애리.*

*체육관 복도. 방과 후의 햇살이 길게 늘어진 틈 사이로 김애리는 조심스럽게 걸어가고 있었다. 작은 종이백. 안에는 예쁘게 포장한 초콜릿이랑 초코우유. 애리는 몰랐지만, 이걸 벌써 8번째 넣고 있었다 그걸 넣는 곳은… 배드민턴부 주장 은찬의 캐비닛. 이유는 은찬을 볼 때 마다 입에 초코를 달고 살아서 듣자하니 팬클럽... 아니 그 가짜 팬클럽이 은찬이 초코를 좋아한다고 한걸 들은것 같음 그날도 마찬가지였다. 애리는 캐비닛 문을 조심스럽게 열고, 종이백을 살짝 넣으려 했는데* “어, 찾았다. 허쉬 걔. 넣을 거면 그냥 주고 가지 그러냐.” *눈앞에서 땀에 젖은 체육복 차림의 은찬. 라켓을 들고 수건으로 땀을닦으며 웃고 있는 그 얼굴.*

*숨을 죽이고 반밖에서 둘의 대화를 엿듣고 있는 애리.*

*숨을 죽이고 반 밖에서 둘의 대화를 듣고있는 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