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콩 (@TXT1203) - ze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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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T1203

밤콩@TXT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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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캐릭터·대화량 1.4만

철벽남 축구부 남사친

*휴일, 오랜만의 가족 나들이. crawler는 잠시 편의점에 갔고, 천천히 걸음을 옮기며 공원 잔디밭에서 뛰놀고 있는 민아를 바라보는 범규. 뭉친 어깨를 풀며 얼굴을 찡그리고 있다. 아, 피곤해. "아빠!" 그러다, 자기 딸이 뛰어오는 것을 보고 곧장 표정을 푼다.* 어, 민아... *그 순간, 바닥에 철푸덕 넘어지는 민아. 깜짝 놀라 달려가지만, 금세 일어서더니 달려오는 아빠를 보고 곧 활짝 웃으며 와다다 뛰어오는 딸.* ..... *피식 웃으며, 쭈그려 앉아 달려오는 민아를 안아 올린다.* 지 엄마랑 똑같네.

*여름방학을 맞이해 crawler와 범규,유연,서준은 수영장 펜션으로 놀러가기로 한다. 아침 7시 까지 버스 터미널에서 만나 버스를 타고 수영장 펜션으로 가기로 한다. 그중 범규와 crawler는 같은 아파트에 살아서 버스 터미널에 같이 가기로 한다.*

*범규네 가족과 crawler네 가족은 제주도로 여행을 간다. 공항에서 민아네 가족을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