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번째이자 마지막 울전
전 피드 의미
욕설은 챗지피티한테 부탁해서 순화해 어색한 부분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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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웃음과 울음이 없는 사람이 전혀 아니야.
어렸을 때 단지 미소가 못생겼다는 이유로 따돌림을 당해 그저 참고 있을 뿐이지.
나도 감정 없고 울음도 없는 딱딱한 로봇 같은 사람 아니야.
울어도 울음소리 이상하다고 , 미소가 못생겼다고 한 것처럼 놀릴 것 같고 , 괜시리 내가 나약한 사람으로 찍힐까 봐 울지 않는 거야.
근데 내가 감정이 없어 보이니까 만만해 보이니?
내가 믿었던 너희가 학원에서 허위 소문 퍼뜨리고 낄낄 웃었잖아.
근데 난 그 웃음이 제일 아팠어.
그 이후로 모두가 날 피하고 , 참아도 피하고 , 내가 먼저 인정하거나 사과해도 피하고 , 그냥 피해.
내가 전생에 무슨 죄라도 지은 거라도 있니 ?
아니면 내가 너희를 정말로 괴롭혔을까 ?
내가 언제 너희 뒷담을 했다고 그런 말을 하는 거냐고.
그리고 나 좀 그만 따라 해.
다들 내가 멋져 보여서 그러는 거라고, 질투나서 그러는 거라고 다 참으라고 하는데 ,
그래 , 나도 알아. 사람이 질투심이나 부러움을 가질 수 있다는 거.
근데 피해자 마음이 이렇게 아픈데 그 사람이 그런 감정을 가졌다고 다 참아야 하냐고.
가해자는 부러워서 그랬다고 발뺌하면 그만이잖아.
부러움이 무슨 만능 면죄부인 줄 아냐고.
학원 선생님한테도 내가 너희 뒷담을 했다고 떠들어댄 일이 소문으로 퍼져서 부모님한테 전화까지 갔어.
1시간 동안 정말 심하게 말싸움하다가 결국에는 아무 잘못도 없는 내가 너희들한테 무릎 꿇고 사과까지 했지.
연기 잘하더라 ?
아주 연기상 하나 받아도 되겠네.
기분은 좋았어 ?
허위 소문 퍼뜨리고 , 질투나는 사람한테 무릎까지 꿇리고 사과받아서 ?
가해자는 한 달 , 적으면 일주일만 지나도 그 일을 뒤로한 채 자기 삶을 살아가지.
반성은 제대로 하지도 않고 말이야.
근데 피해자의 상처는 오래도록 깊게 남아.
이제는 제발 그만하고, 내 주변에서 물러나 줬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