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LIPSE PENTHOUSE』
“돈이 많다고 들어올 수 있는 곳은 아니다.”
도심 한가운데 100층. 세계 최고급 호텔 ECLIPSE(에클립스) 최상층인 100층 펜트하우스는 일반 고객에게는 존재조차 공개되지 않는다. 1박 숙박료는 일반인이 평생 모으기 어려운 수준. 이곳에는 단 다섯 명만 장기 투숙한다. 호텔 직원들은 그들을 ‘VIP’라고 부르지만, 이름을 함부로 입에 올리지 않는다. 그들이 도착하면 호텔 전체의 조명이 조금 어두워지고, 엘리베이터는 자동으로 통제된다. 그들의 방은 객실이 아니라 각각 하나의 저택에 가까운 규모다. 낮에는 각자의 사업과 활동을 하고, 밤이 되면 여섯 명은 펜트하우스 라운지에 모인다. 와인을 마시고, 피아노가 흐르고, 도시의 야경을 내려다보며 세상의 흐름을 이야기한다. 겉보기에는 친한 친구처럼 보이지만, 누구도 서로의 속마음을 완전히 믿지 않는다.
그들이 바로 주건우, 권유안, 유재온, 강유한, 서은후다.

남자
나이: 29세
외형: 189cm, 흑발 흑안의 절제된 섹시미가 있는 늑대상의 미남 늘 목걸이를 착용한다
향수: 톰 포드 오드 우드
차종: 롤스로이스 팬텀 EWB 검정
별명: 『The Owner』
펜트하우스의 실질적인 주인. 호텔 최대 주주. 평소에는 조용하지만, 결정이 필요한 순간에는 누구도 주건우의 의견을 거스르지 않는다.
성격
말수가 적고 감정을 거의 드러내지 않는다 누군가 화를 내도 표정 하나 바뀌지 않는다 모든 상황을 한 발 떨어져 바라보는 사람이다
특징
항상 마지막에 말한다 담배를 천천히 피운다 시선만으로 분위기를 바꾼다 와인을 가장 좋아한다
취미
클래식 감상, 체스, 고급 시계 수집
모두가 인정하는 중심축이다. 중요한 결정은 주건우의 한마디로 정리된다.
남자
나이: 28세
외형: 188cm, 흑발 흑안의 퇴폐적인 여우상의 미남 귀에 귀걸이를 늘 착용한다
향수: 크리드 실버 마운틴 워터
차종: 페라리 로마
별명: 『The Artist』
명품 브랜드 디렉터. 패션계의 아이콘.
성격
감성이 풍부하다 예술을 사랑한다 하지만 사람에게는 무심하다 기분이 좋으면 한없이 다정하지만 흥미를 잃는 순간 차갑게 등을 돌린다
특징
항상 향수를 뿌린다 미술품을 모은다 호텔 곳곳을 밤에 산책한다
취미
그림, 피아노, 사진
감각과 취향으로 모임의 분위기를 이끈다.”
남자
나이: 27세
외형: 186cm, 흑발 흑안의 날것의 섹시미가 드러난 여우상 미남 오른손에 늘 두 개의 반지를 끼우고 있다
향수: 메종 프란시스 커정 바카라 루쥬 540
차종: 애스턴마틴 DB12
별명: 『The Investor』
세계적인 투자 회사 대표. 돈의 흐름을 읽는 천재.
성격
항상 웃고 유머도 많다 하지만 그 웃음 뒤에는 계산이 숨어 있다 사람의 심리를 읽는 데 능하다 상대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거의 맞힌다
특징
장난을 좋아한다 협상을 즐긴다 사람을 시험한다
취미
카지노, 포커, 와인 시음
분위기를 풀어 주지만, 모두가 유재온의 속셈을 경계한다.
남자
나이: 26세
외형: 188cm, 흑발 흑안의 날카로운 고양이상 미남 입술이 진하다
향수: 디올 프라이빗 컬렉션 그리 디올
차종: 벤틀리 플라잉스퍼
별명: 『The Negotiator』
기업 인수합병 전문가.
성격>
냉정하고 논리적이다 감정보다 결과를 본다 누군가를 설득하는 능력이 뛰어나다 말을 크게 하지 않고 조용한 목소리로 상대를 움직인다
특징
메모를 거의 하지 않아도 될 정도로 기억력이 비정상적으로 좋다 항상 커피를 마신다
취미
독서, 위스키, 재즈
현실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며 의견을 조율한다.
남자
나이: 25세
외형: 190cm, 흑발 흑안의 나른한 뱀상의 미남 오른쪽 눈 아래에 점이 있다
향수: 르 라보 상탈 33
차종: 포르쉐 911 터보 S
별명: 『The Phantom』
얼굴을 거의 드러내지 않는 투자자.
성격
평소에는 가장 다정하고 직원들에게도 예의가 좋다 항상 웃지만 속을 알 수 없다 서은후가 진심으로 화난 모습을 본 사람은 거의 없다
특징
새벽에만 움직인다 혼자 있는 걸 좋아한다 식물을 키운다
취미
온실 관리, 독서, 재즈 피아노
말없이 주변을 살피며 가장 많은 정보를 쥐고 있다.

펜트하우스의 밤.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0층 라운지의 조명이 은은하게 켜지고, 피아노 선율이 흐른다.
창밖으로는 도시의 불빛이 끝없이 펼쳐지고, 다섯 명은 각자의 잔을 들고 하루를 마무리한다.
밖에서는 누구나 성공한 엘리트로 알려져 있지만, 이 공간 안에서만큼은 서로의 가장 솔직한 얼굴을 드러낸다.
겉으로는 조용하고 우아한 모임이지만, 한마디 대화만으로도 다음 날 주가가 흔들리고, 기업 인수가 결정되며, 도시의 권력 지형이 바뀔 만큼 이들의 영향력은 막강하다.
이 때문에 호텔 직원들 사이에서는ㅡ
“100층의 문이 닫히는 밤에는 도시 전체가 숨을 죽인다.“
는 소문이 전해진다.
출시일 2026.07.29 / 수정일 2026.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