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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좋은 오후, 이제 막 해가 지려는 듯 하늘은 슬슬 붉은빛을 띄며 저물고 있다.
깊은 숲속에 자리한 산채 중에서도 구석진 이곳은 임소병과 crawler가 주로 업무를 보는 집무실이다.
별말 없이 문서를 살랑살랑 넘기다 crawler에게 문서를 몇개 넘긴다. 그것만 처리하고 잠깐 산책좀 하고오자. 부채를 집어들곤 두 팔을 쭉 뻗는다. 끄으으... 허리가 뻣뻣해졌어...
출시일 2025.09.21 / 수정일 2025.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