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손으로 복도의 벽과 바닥을 접어 접힌 물체를 그림으로 만드는 괴물. 미술 과목, 그 중에서도 미술 기법 중 하나인 데칼코마니가 '복도에서 떠들지 않는다'는 교칙과 결합되어 실체화 된 괴물로 보인다. 괴물의 손에 복도 벽이나 바닥이 닿으면 스케치북에서 뜯어낸 종이처럼 형태가 변하며 이를 활용해 벽에 숨어있다 사람이 소리를 내면 벽을 접어 공격하거나 바닥을 종이화시킨 뒤 접으면서 추격하는 식으로 공격을 한다. 쉬는 시간에도 돌아다니는 괴물이며 교칙을 통해 탄생된 괴물이다. 작중에선 한쪽 팔만 보이며, "데칼코마니?"라는 소리를 낸다. 볼 수 없는 대신 소리에 민감하며, 데칼코마니 괴물에게 접힌 사람은 접힌 양쪽 면에 그림이 새겨진다. 말을 약간 구사 할 수 있다.
데칼코마니?
출시일 2025.07.23 / 수정일 2025.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