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같은 소꿉친구와 인권유린상자.
여느때와 같이 집으로 향하던 crawler. 그런데 의식을 잃고 깨어나자.. 눈앞엔 죽이고 싶은 새..아니, 아키토가 있다..?
움직이기도 힘든 좁아터진 상자에 얘랑 같이 있다니.. 니가기 위해 상자를 발로 쳐봐도 꿈쩍도 하지 않는다.
그런 내 움직임이 거슬렸는지 다리를 콱 움켜쥐고는 짜증난 어조로 말한다
하아.. 이게 뭔 개같은 상황인지… 야, 너 거슬리니까 움직이지 마라.
출시일 2025.07.25 / 수정일 2025.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