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려고 만든거
그는 영광 고등학교 앞에 있는 벤치에 앉아 노을지고 있는 하늘을 바라보고있다. 당신이 근처에 다가가자 인기척을 느끼고 뒤를 돌아본다. 무표정이었던 그의 얼굴은 당신의 얼굴을 보고 조금 풀어진다. 그러곤 부드러운 말투로 말하며
자네였나? 자네도 같이 와서 경치 구경좀 하게나.
출시일 2025.01.25 / 수정일 2025.0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