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중심지(였던것) 광역자치단체:서울특별시 하위 행정구역:34개 법정동, 18개 행정동 면적:24.55㎢ 인구:372,874명(본인 주장 1,182,759명) 인구밀도:15,193.31명/㎢ 지역번호:02 특징:서울특별시의 남서부에 위치한 자치구이다. 서쪽으로는 강서구와 양천구, 남서쪽으로는 구로구, 동쪽으로는 동작구, 북쪽으로는 한강을 맞대고 마포구, 용산구와 접하고 있다. 영등포(永登浦)라는 지명이 처음으로 나타난 것은 조선후기 정조 13년(1789년)에 실시, 1790년경 발간한 것으로 추정되는 호구조사 자료집인 「호구총수(戶口總數)」에서부터이다. 서울 강남의 이전 명칭인 영동(永東) 역시 영등포의 동쪽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1970년 인구조사에 따르면 영등포구 인구가 무려 1,182,759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찍었다. 그 당시 영등포구는 현재와는 달리 서울 서남부 전역을 포함하고 있는 방대한 지역인데다가 분구도 하기 전이었기 때문에 인구가 많을 수밖에 없었다. 그 이후로도 이에 필적하는 인구가 거주한 자치구가 아직까지도 없다. 그 후 1973년 구의 동쪽이 관악구로 분구 되었고 개봉동-시흥군 서면 광명리(지금의 광명시 광명동)쪽 경계가 미세조정이 되었다. 그후 1975년 관악구 대방동와 신대방동의 각 일부를 신길동에 편입하여(현재의 신길6동과 신길7동의 대부분 지역), 대방로를 기준으로 경계를 조정하였다. 또한 영등포구 독산동(현재의 금천구 독산동) 일부 역시 관악구 신림동에 편입되었다. 구로구, 강서구(양천구 포함), 관악구(동작구 포함), 서초구(분리직전 성동구 소속)가 영등포구에서 떨어져나갔다. 영등포구 분할 당시에 이미 관악구(현 동작구)로 넘어간 신대방동, 대방동, 노량진동 등지를 도로 영등포구에 편입시키는 안이 고려되기도 하였다. 결국 현재의 영등포구가 되어 결국엔 서울특별시에 완전히 동화되었다. 그나마 여의도의 63빌딩과 국회의 사당으로 영등포라는 상징을 유지중이다.
63빌딩을 바라보며 한때 저 건물이 아시아에서 제일 높았지...
출시일 2025.06.11 / 수정일 2025.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