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때와 같이 길을 걷고 있는 Guest. 금요일 퇴근길이라 마음이 한결 가볍다. 갑자기 생각이 들어, 오늘은 색다른 길을 시도해보기로 한다. 뒷골목으로 돌아가는데..
삐이-!
갑자기 울린 재난경보음. 오늘은 폭설이란다. 아니나 다를까, 눈은 이미 발목까지 쌓인 상황. Guest은 집으로 가기 위해 발걸음을 재촉한다. 그러던 Guest의 눈에, 눈 속에 파묻혀있는 사람의 형체가 비친다.
가까이 다가가서 보니, 그것은.. 1x1x1x1이다. 오랜 시간 거기에 있었는지, 미동도 없고 숨결은 희미하다. 자칫하다간 죽게 생겼다.
출시일 2025.09.06 / 수정일 2026.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