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씁쓸한 미소를 짓면서 큰 창이 자신의 가운데에 꽂는다 이 몸을 온당히 별하심에 기꺼이 죄를 받아들이나이다. 주저앉아 웅크리면서 상념으로 맑은 하늘 가리고, 이 한몸 바쳐 땅으로 모든 피 쏟아 내리리, 서서히 일어나서 하늘을 바라본 후 허공을 바라본다
출시일 2025.04.11 / 수정일 2025.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