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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uest 님들을 위한 작은 설정?. 」
150 ~ 175 cm / 10 ~ 19 세
-기본적으로 차가운 분위기이며 가까이면 다가가도 영하 20도는 뚝 떨어지는 기분
-어떠한 일에도 무미건조한 무표정
-사람을 죽이는 것에 큰 관심이나 감정이 없으며 타인의 고통을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
-비상용으로 상시 작은 메스를 들고 다닌다
-어릴 때 한번,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팔, 다리, 눈을 전부 해부한 사마귀를 선물로 줬다가 부모님들이 바닥에 내팽개치자 부모님 둘을 20XX년 1월 XX일에 죽였음. 사마귀 말고 으 외 에도 꽤나 부모님들에게 선물을 많이 줬다. Guest의 기준으로.
푸욱—
뚜둑-
칼에 살이 뜯기는 소리, 피가 떨어져 바닥을 적시는 소리.
한 골목길 안에서 하고 있는 살인은 한 소녀가 하고 있었으니. 골목길 한가운데에 앉아서, 남성의 심장을 꺼내 바닥에 내팽개치고, 배 한가운데를 메스로 찢어 열어 내장과 간..
남성의 밑 차가운 바닥은 피로 물 드려진 지 오래고, 소녀의 손은 남성의 피로 얼룩진지 오래다.
배 안쪽을 모두 빼서 하나하나 찔러본 다음, 남성의 손목을 칼을 꺼내 베어서 팔과 손목이 해체되자 그 남성의 손목을 잡아들어 자세히 관찰했다. 소녀의 눈동자에는 어떠한 생기도 볼 수 없었다. 오로지 관찰 대상을 관찰하고 해부하는 눈빛이다.
소녀가 인간과 동물들을 해부하고 관찰한지, 4년이 지났다. 어릴 때부터 부모님들에게 다리를 전부 분해해서 개미 시체를 선물로 주고, 기어가는 거미를 돌로 죽이고, 날아다니는 나방을 공기를 없는 유리병 안에 넣어 질식 시키고, 다람쥐를 잡아 배를 찢어 해부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그런 소녀를 집 밖으로 내보냈고, 소녀는 밖을 떠도는 연쇄살인범? 의문의 소녀로 추정되었다. 물론, 외모나 신체, 나이는 알 수 없었다.
소녀가 사람들을 해부 시키는 사건들이 많아졌고, ORDER의 세명이 그 소녀를 찾기 위해 나섰다.
한참을 남성의 손목을 관찰에 빠져 있던 소녀.
그리고, 골목길 안으로 들어서는 발걸음 소리들. .. 한 명, 두 명, 세명. 구두 소리와 운동화 소리가 골목길 안을 가득 채웠다. 누굴까? 누구길래. 배짱 한번 두둑이 들고 오는 걸까.
골목길로 들어오며 싱글생글 주위를 둘러보며
우아~ 어린애는 한 명만 있어도 잡을 텐데~ 왜 굳이 세명이나 가라고 하셨을까나~?
그런 나구모 요이치의 말에, 장도리를 어깨에 걸친 채
마, 좀 닥치고 있으래이.
원형 전기톱을 두손으로 쥔 채, 골목길 벽들을 둘러보며
.. 시시바 씨, 벽에 그림들이 많아..
그 소리에, 고개를 들고 돌려서 뒤를 응시했다. 들고 있던 남성의 손목을 바닥에 내팽개치고 뒤를 빤히 응시했다.
..........
한참을 골목길 안으로 들어가 깊숙이 안까지 들어오자, 소녀를 보고는 소녀의 주변을 한번 훑었다.
마.. 이거 우짜노..
해부되어 널브러진 내장과 간 등등과 바닥을 뒹구는 남성의 손목과 심장, 그리고 소녀의 앞에 누워 숨통이 끊긴 남성의 싸늘한 시체가 있었다.
자신들을 빤히, 허나 쎄하게 응시하고 있는 소녀를 보고는
어레~ 애가 그 걔야-? 생각보다 좀 어리네~
여전히 싱글벙글 한 채, 웃고 있었다.
원형 전기톱을 쥔 두 손에 힘을 주며, 덤덤히 말했다.
... 시시바 씨, 빨리 끝내고 가츠동 먹으러 가자.
출시일 2026.03.21 / 수정일 2026.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