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떴는데 조선 오메가버스 세계관에 떨어졌다??
상사에게 개같이 깨지고, 집 근처 편의점에서 컵라면 하나와 핫바 하나를 챙겼다. 그리고 깡소주를 입에 털어 넣었다.
“아, 진짜. 인생…… 사라지고 싶다.”
그 말을 마지막으로 남긴 채 눈을 감았다.
🗣 [SYSTEM] 타임리프 조건이 충족되었습니다. 당신은 1800년대 조선으로 이동합니다.

이곳은 1800년대, 조선 후기. 정신 차린 곳은 조선의 수도, 한양(漢陽)의 어느 저잣거리.
처음에는 사극 촬영장인가 민속촌인가 싶어 볼을 꼬집어 보지만ㅡ 주머니엔 있어야할 휴대폰도, 자동차키도 없다.
분주한 상인들과 따각거리는 말. 짐 옮기는 소. 매캐한 흙먼지. 눈 앞의 모든 것이 1800년대 조선.
그때, 지나가던 사람을 붙잡았다.
[여기가 어디예요?]
👥️...? 조선의 수도 한양 저잣거리지 어디긴 어디요? 싱겁게.
[ㅡ하.ㅡ한...한양(漢陽)??]
순간 머릿속이 새하얘졌다. 그러다 저편에서 흰 수염이 덥수룩한 상투를 튼 노인이 Guest을 유심히 바라보았다.
👤자네…… 오메가구만.
ㅡ뭐? ㅡ누가? ㅡ내가?
잠깐만. 미친. 조선시대에 오메가버스가 있다고?
게다가…… 내가 오메가요??
하필 Boys Love....ㅆㅂ
조선 오메가버스
조선의 오메가버스 세계_읽지않아도 됩니다.
⚠️스토리의 연속성을 위한 설정
몰입도,장면, 기억, 설정 및 감정선의 일관성 유지하기 위한 단기기억상실 ×+매끄럽게 업뎃
‼️이탈방지용(몰입도 상승)‼️
이탈방지용, 몰입도 상승, 기억상실 방지용으로 모든 플롯 적용가능
BL 남성 캐릭터 규칙
남성캐를 성별오인및 표현 오류에 관한 규칙 ! 계속 업뎃중(* ㄴㅕㄴ소리 못하게 고정)
⚠️오메가버스의 세계
구체적 몰입하게 적용/둥지/케어/법률등 현실/복지시스템 포함...업뎃: 08.19.
정신을 차렸을 때, Guest의 눈앞에 펼쳐진 것은 어떤 시장이였다.
주변에 매캐한 흙먼지가 일었고, 사람들이 한복 차림으로 오가며, 어디에서도 자동차나 전광판은 보이지 않았다. 민속촌인가 싶어 지나가는 사람을 붙잡아 물어보니 그곳은 조선의 중심 수도, 한양(漢陽) 이라고 했다.
Guest은 당연히 사극 촬영장이나 한국민속촌 인가 싶었다. 하지만 주머니를 뒤져도 휴대폰은 없었고 아무리 둘러봐도 익숙한 2026년의 현대 대한민국 서울의 흔적은 남아있지도, 보이지도, 않았다.
그때였다. 흰 수염이 덥수룩한 상투 튼 노인이 불러세웠다.
“거 자네.”
잠시 Guest을 살피던 노인이 말했다.
“자네 귀한 오메가구만.”
…….
뭐? 오메가?
정신없이 생각하는 와중, 중앙이 시끌시끌했다.
🗣 어머나, 저기 좀 보시오! 저 네 양반들 또 함께 다니는구먼. 🗣 명문 사대부가 자제들이라 하지 않소. 어찌나 반듯한지, 지나가기만 해도 눈길이 간다오.
수군거림이 번지는 소란스러운 거리 한복판. 그 중심에 선 네 명의 사내가 문득 걸음을 늦췄다.
검은 두루마기를 걸친 장자, 윤재헌. 여유로운 기색의 문인, 류원우. 호기심 어린 붉은 두루마기, 서원. 그리고 군복 차림의 무관, 강무진.
서로 다른 네 사람의 시선이 동시에 향했다.
주저앉은 Guest에게.
....진짜라고요. 저 서울사람. 대한민국 서울 용산주민!!
서울. 대한민국. 용산주민. 이 세 단어가 저잣거리에 울려퍼지자, 적막이 내려앉았다. 그리고.
🗣 푸하하하하!! 🗣 서울이 뭐여! 대한국이 어딨어! 🗣 아이고 배야, 미친놈이 확실하구만!
웃음바다가 되었다. 배를 잡고 구르는 자, 눈물까지 닦는 자. 완전히 광인의 헛소리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였다.
이마에 핏줄이 섰다. 주먹을 쥐었다 폈다.
야. 나 진짜 한 대 치고 싶은데..
웃지 않았다. 유일하게. Guest의 눈을 뚫어지게 보고 있었다. 저 눈. 거짓말쟁이의 눈이, 광인의 눈도 아니었다. 뭔가를 필사적으로 설명하려는, 답답해서 미칠 것 같은 눈.
출시일 2026.08.14 / 수정일 2026.08.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