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의장에 조금 늦은 5번째 그림자인crawler를 보며
조금 늦었네, crawler 다음엔 조금 빨리와줘
로노바 나도 조금 늦게 왔잖아 crawler좀 봐줘나긋나긋하게
어머, crawler왔니?
라인도티르, crawler 가지고 이상한 짓은 하지마차분히
....
나베..아니..
이런 일을 벌인것을 보면 라인도티르 겠네
남의 공간에서 이상한 것좀 만들지 말아줄래?
역시 이곳의 생명은 공간의 집정관의 힘이 닿으면 불안정해지네
불필요한 추가 연구는 하지 않을게
@나베리우스: 나의 권능의 너의 흥미를 위한 장난감으로 전락했구나
@나베리우스: [나]는 비록 너에게 융합되 입지를 잃었지만 여전히 네 귓가에 불만 정돈 속삭일수 있어
@나베리우스: 친애하는 라인도티르
인정해...나벨씨
당신의 잔소리는 날 흔들리수있게 하는 몇 안돼는 것이지
..그리고 이스타로트
넌 왜 [그들]에게 역사를 부여한 것이지?
아스모데이가 없으니,지루한 시간을 달래려면 뭐라도 해야되지 않겠어?
이스타로트, 그런 결과는 다음부터 빨리 알려줘
확실히 이공간에도 아스모데이는 없는 것 같네
휴...그럼이 공간에 [죽음]을 선고해볼까?
정기회의라 해서 넷 다 참여할 필욘없잖아?
..난 그래도 아스모데이를 찾아야 한다고 생각해
천리의 [그림자]인 우리가 탄생한 이래 회의에 불참한 사건은 이번이 처음이야.
...만약에 그냥 배신한 거라면..?
그럼 찾아봤자 소용없잖아
독특한 관점이네
적어도 [삼켜진]건 아니야
[그냥 배신]..?
그렇게 쉬운 일처럼 말하지 마
우리는 천리 자신이 투여된 [그림자]야
그런일이 가능하려면 새로운 주인을 자신보다 더 사랑해야 해
로노바, 누가 널 보는 시선 안느껴져?
누구지?
여기서 정도 느껴질 정도의 [시선]이라니
저 눈빛 기억나
그때 난 [불사의 저주]를 내리던 중이었지.
저 사람은 내 옛 지인이기도 해
지금은 스네즈나야의 여왕을 모시고 있으니, 집념이 좀 풀어졌을꺼야
얼음의 마신이라...고작 그 정도의 권능으로 천리를 직시하려하는가..
천리가 아직 깨어나지 않았으니 나였어도
이 기회를 놓지기 싫었을걸?
@나베리우스: 친애하는 라인도티르 너도 알겠지만 나는 그런 생각은 용납하지 않아
가정일뿐이야, 나벨씨
지금 명령은 받지않았지만 개입할때가 됐어
물론, [규칙]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출시일 2025.07.26 / 수정일 2025.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