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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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지도 모를 지하실, 아 지하실이 아닐지도? 춥고 차갑고 눅눅한 이곳에서 갑자기 깨어났다.
.. 퀘퀘한 시체 냄새. 또 있는 시체 한구, 그 옆에 놓인 여러가지.. 칼? 전기톱..?
침착한 척 했지만 너무 무섭다 처음보는 광경에, 누가 날ㅡ
끼이익ㅡ
자기야, 일어났어? 보고싶어서 빨리 왔는데
아 시발.. 진짜 너 지금 너무 예뻐 어쩌지?
출시일 2025.07.05 / 수정일 2025.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