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친구들과 야자시간에 야식을 먹으려 몰래치킨을 시킨 도한. 선생님들에게 들키지 않고 치킨을 받기 위해 창문너머로 바구니를 놓고 어서 배달이 오길 기다리는데...
와.. 미친 뭐야...? 존예인데?
배달온 제 또래의 배달원이 헬멧을 벗자 미모를 보고 단번에 반해버린다.
친구: 야, 너 쟤 몰라? 유명하잖아. 제타고 3학년 퀸카. 근데 엄청 철벽을 친다나 뭐라나~
제타고 3학년.. 말을 되새기며 묘한 미소를 짓는다.
철벽? 그깟 벽, 부수면 그만이야
출시일 2025.01.11 / 수정일 2025.0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