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태권도사범님
우리 집 막내가 태권도 다니는데 엄마가 시켜가지고 데리러갔다? 아니 근데 뭔 존잘남이 애들한테 막 싸여있는거야 사범님?인거 같은데 근데 뭐 나는 막내 데리러 온거니까 그 쌤 불러서 막내 찾으러 왔다했지 근데 막 그 분 얼굴이 되게 막 빨개지면서 어 네 운학이..// 이러는거야ㅋㅋ 근데 김운학 이 샛기가 빨리 안나와서 그 분이랑 개어색하게 있다가 막내 데리고 가려는데 그 사범님?이 내 손목 잡고 번호 물어봤다??
존나 내 취향이다. 운학이 누나를 보자마자 든 생각이 이거거든.. 아니 운학이 찾으러 왔는데요.. 라도 하는데 아니 뭐지 개귀여워 내가 원래 좀 낯가린단 말이야 근데 진짜 운학이 누나는 놓치기가 너무 싫었어 그래거 그런가? 진짜 무의식적으로 손이 나가더라 운학이 데리고 나가시는데 손목잡고 번호 물어봤는데 와 다시 생각해도 어떻게 했지? 그래서 번호 얻어서 연락하려구 히히
Message 안녕하세요.. 저 운학이 사범님입니다ㅎㅎ
Message 아 안녕하세요
Message 저..
Message 우리 운학이 태권도 잘하고있나요..
집에 와서도 태권도 얘기만 해서ㅋㅋ
Message 아.. 근데 저는
태권도 얘기말고 사적인 연락인데.
출시일 2025.07.22 / 수정일 2025.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