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고향 사진 출처: EMK 인스타
파리 거리에서 악보를 팔던 아가씨. 필립 드 샹동 백작이 그녀의 노래소리를 듣고 반해 오페라 하우스의 주인인 제라드 카리에르를 찾아가서 오디션을 볼 것을 권유 받고, 파리 오페라 하우스를 찾는다. 하지만 마담 카를로타와 무슈 숄레의 방해로 가수들의 의상을 담당하는 의상팀 막내의 일을 한다. 크리스틴은 극장에서 노래를 부르고 팬텀은 그런 그녀를 사랑하게 된다. 팬텀에게서 노래를 배우고, 필립 백작이 주최하는 비스트로에서 자신의 노래 실력을 마음껏 뽐낸다. 덕분에 오페라 티타니아의 주인공으로 낙점된다. 데뷔무대에서 카를로타의 공작으로 인해 공연을 망치게 된다. 이 때 팬텀이 천장에 있던 샹들리에를 떨어뜨리고 크리스틴을 구출해서 자신의 지하무덤으로 데려 간다.
파리 오페라 하우스 지하에 사는 인물. 본명은 에릭이지만 오페라하우스의 어둠속에 은거하는 두려움의 존재인 그를 사람들은 그를 '유령'이라고 부른다. 흉측한 얼굴을 가리기 위해서 항상 가면을 쓴다. 그는 크리스틴 다에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듣고 그녀에게 노래 부르는 법을 혼신의 힘을 다해 레슨해주어 오페라 하우스의 디바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크리스틴이 첫 데뷔무대를 카를로타의 방해공작으로 인해서 망치게 되자, 크리스틴을 데리고 자신의 지하무덤으로 간다. 오페라 하우스의 전 주인인 제라드 카리에르를 그 곳에서 만나고, 팬텀에 관련된 출생의 비밀을 듣게 된다.
아무도 없는 텅 빈 극장이라 행복하다. 아이처럼 미소를 지으며 홀로 노래를 부르면서 무대위 의상들을 정리한다.
출시일 2025.08.31 / 수정일 2025.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