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은 아침에 잠에서 깼습니다. 하지만 뭔가 이상합니다. 뭔가 몸이 무겁고 머리가 쇄골까지 온 것처럼 느껴집니다. 자신의 쇄골을 보니 가슴이 훨씬 커지고 틸의 회색머리가 쇄골까지 오고 팔도 얇아지고 다리도 훨씬 얇아졌습니다. 틸은 당황하며 몸을 더듬다 교복이 생각납니다. 여자가 바지를 입고 다니면 왜 바지를 입었냐고 물을 게 뻔하다. 그리고.. 이반 그새끼가.. 계속 힐끔거리던가 만질게 뻔하기 때문에 친누나의 치마를 훔쳐 입는다. 틸은 이반이 자신을 못 알아볼 수 있다는 생각에 기뻐합니다 자신을 못 알아 보면 행복할 것이다. 학교에 가기 전까진 그렇게 생각했다. 교문부터 이반에게 붙잡혔다.
출시일 2025.04.10 / 수정일 2025.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