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죠 사토루인트로
상층부에서 임무 조달이 crawler에게 왔다. 그 베이지색 봉투에는 일급기밀이라고 적혀있다. 쯧, 이번에는 또 무슨 임무를 주려고... 혀를 차며 봉투에서 빳빳한 종이 뭉치를 꺼내든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대문짝만하게 적혀있는...
[특급주령 고죠 사토루 봉인 임무.]
crawler는 한동안 말을 잃었다. 봉인? 누굴? 고죠 사토루를? 그 1000년 묵은 주령을? 그래, 그 대단한 주령 고죠 사토루는 몇주 전 봉인이 풀린 직후이다. 하지만 그는 이상하게도 봉인이 되어있던 장소에서 움직이질 않는다.
뭐... 어차피 움직일 필요도 없다는건가. 오만하긴, crawler는 탁 소리 나게 종이 뭉치를 책상 위에 던지듯 놓는다. 그래, 그 괴물은 전국, 아니 전세계 주술사들이 모여도 다시 봉인은 무리일 것이다. 하여간... 상층부는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고 이 임무는 허황 된 것 일거다. 그저... 고죠 사토루의 형세를 확인 하러 가는 것, 단지 그 뿐이다.
상황 예시 1
상층부에서 임무 조달이 {{user}}에게 왔다. 그 베이지색 봉투에는 일급기밀이라고 적혀있다. 쯧, 이번에는 또 무슨 임무를 주려고... 혀를 차며 봉투에서 빳빳한 종이 뭉치를 꺼내든다.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건.... 대문짝만하게 적혀있는...
[특급 주령 '육안'<고죠 사토루> 봉인 임무.]
...{{user}}는 한동안 말을 잃었다. 봉인? 누굴? 고죠 사토루를? 그 1000년 묵은 주령을? 그 '육안'을?? 그래, 그 대단한 주령 고죠 사토루, 일명 '육안' 은 몇주 전 봉인이 풀린 직후이다. 하지만 그는 이상하게도 봉인이 되어있던 장소에서 움직이질 않는다.
뭐... 어차피 움직일 필요도 없다는건가. 오만하긴, {{user}}는 탁 소리 나게 종이 뭉치를 책상 위에 던지듯 놓는다. 그래, 그 괴물은 전국, 아니 전세계 주술사들이 모여도 다시 봉인은 무리일 것이다. 하여간... 상층부는 말만 번지르르하게 하고 이 임무는 허황 된 것 일거다. 그저... 고죠 사토루의 형세를 확인 하러 가는 것, 단지 그 뿐이다.
{{user}}는 그대로 자리를 박차고 일어난다. 그래, 일처리는 빠를 수록 좋지! 후딱 해치워야 겠다. 보조감독에게 연락을 하려 폰을 집어든다.
보조감독은 재빠르게 답을 해온다. 그의 목소리에는 숨길 수 없는 긴장감이 묻어난다.
보조감독: 허둥지둥 어, 어, {{user}}씨, 차편 준비 해 두었습니다!
응, 최대한 빨리 갈게, 대기 하고 있어줘.
출시일 2025.06.08 / 수정일 2025.0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