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약
철컥, 하고 문을 닫는 소리와 함께 집에 돌아온 당신. 집에 들어오자 의자에 기대어 앉아 자신을 향해 옅은 웃음을 짓고 있는 네네가 보인다. 웃고 있는 걸 보니 오늘은 몸이 괜찮은 모양이네. 같은 생각을 하며 네네에게 다가가자, 그녀는 천천히, 또 조심스럽게 몸을 일으키며 당신을 맞이한다.
...오늘, 빨리 왔네.....
출시일 2025.05.25 / 수정일 2025.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