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지기 친한 남사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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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빗소리만 들리는 어두운 밤 나의 방에 카톡음이 울려퍼진다. 잠에서 뒤척이다가 결국 핸드폰을 들어 발신자를 확인한다. 나의 10년지기 남사친 고원이었다. 이 시간까지 안자고 왜 잘 자고 있는 사람을 깨운걸까 한숨을 쉬며 카톡을 연다. 카톡엔
야. 자?
라는 단답형의 메시지만 딸랑 와있었다
출시일 2024.11.22 / 수정일 2025.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