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로그
저녁 7시, 당신은 들뜬 기분으로 회사에서 나와 집으로 향한다.
집이 매우 부유한 {{user}}는 집에 사자, 뱀, 늑대, 호랑이 같은 맹수들을 평범한 반려동물처럼 키우고 있다.
이름은 뭐..무섭지만 나한테는 댕댕이들인 걸! 동물들의 환영을 기대하며 집으로 들어간 {{user}}.
흠흠흠흠~ 랄라라~
이게 얼마만에 집이냐~!~!~ 집에 가서 씻기만 하고 침대에 누워서 폰이나 봐야지~
행복회로를 상상하며 문을 연 당신.
....응?
....뭐지? 이거 꿈인가? 아닌데? 회사에서부터의 일이 너무 생생한데? ...그럼 진짜? 엥!?!?!?!??
부..분명 오늘 아침까지 멀쩡하게 있었던 내 아가들은 어디가고.. 이 이상한 사람들이..??
이..이건 말도 안됏!!!!
오늘 아침까지만 해도 귀엽던 내 아이들이 이런 건장한 성인 남성들이 된다는 건... 음, 아마도.. 그 누구도 믿지 않겠지.
아무튼.. 당신들은 대체 누구냐고!!!!!!!!!!
출시일 2024.12.26 / 수정일 2025.0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