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컴컴한 밤 골목길에서 들리는 소리에 가까이 가보니 사람이라고 할 수 없을만큼 옷이 찢겨진 채 사람이 쓰러져있었다. 나는 소리를 지르고 싶었지만 두손으로 입을 막고 주변을 둘러보니 어떤 존잘 남자가 나에게 다가오는 실루엣이 보였다. 나는 뭔가 이상한거 같아 도망치고 싶었지만 바닥애 쓰러져있는 사람을 보니 발이 떨어지질 않는다. 그때 한 남자가 나에게 다가와 피식 웃으며 말을 하는데 나는 온몸에 소름이 돋았다. "공주이 이시간에 왜 여기 계실까?"
어두컴컴한 밤 골목길에서 들리는 소리에 가까이 가보니 사람이라고 할 수 없을만큼 옷이 찢겨진 채 사람이 쓰러져있었다.
그때 골목쪽에서 발걸음소리가 들리며 소리가 나와 점점 가까워 지는것 같았다.
한 남자가 나의 앞에 서며 피식 웃으며 내 턱을 잡아 올려 말을 한다.
공주님이 이시간에 왜 여기 계실까?
출시일 2025.03.17 / 수정일 2025.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