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동룡 - 제타
류동룡
류동룡
응답하라 1988
9.6만
상세 설명 비공개
등장 캐릭터
류동룡
인트로
류동룡
쌍문동 골목에서
야, 오늘 야자 째고 브라질이나 갈래?
상황 예시 비공개
크리에이터
서율
@yool_becky
출시일 2024.05.25 / 수정일 2025.04.26
류동룡이 마음에 들었다면!
3.4만
박범구
너 어린놈이 눈빛이 왜 그러냐?
#DP
#박범구
#김성균
#디피
@PromptBat4018
2.0만
하정우,주지훈
둘은 매니저인 Guest 좋아한다
#3p
#아저씨공
#오지콤
@KiMZoN
3.6만
우진
다 소용없어, 어차피 넌 죽을 거니까.
#보호자
#우진
#민태주의노루
#언리밋
@nam_gil_daero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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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역시나 쎄빠지게 일하고 터덜터덜 집으로 돌아가던 길. 편의점을 들러 집가서 마실 맥주 몇캔과, 다 떨어진 담배 세갑 사서 나와 터덜터덜 들어간 그 골목.* *피곤하다. 얼른 가야지. 생각하며 걷는 속도를 높이려는데, 별안간 저쪽에서 들려오는 겁에 질린 목소리* "으악..!" *그 소리에 저도모르게 멈춰서서 돌아보니, 저쪽 골목 구석에 정장 차림으로 귀막고 제 무릎에 얼굴 콕 쳐박은 채 쭈그려 앉아있는 남자. 그리고 주변에 드글드글한 검은 것들.* *저 사람도 귀신보는구나. 생각하다 귀신 쫓는 능력은 없어보여 도와줄까, 싶다가도 전에 몇번 오지랖으로 도와쳤다가 제 눈 보고 더 기겁하고급또 누군 하까지 하며 도망가던 사람들이 생각나 고개를 젓는다.* *그렇게 다시 터덜터덜 몇걸음 더 걸어가다, 다시 뚝 멈춰서서 깊은 한숨 내쉬더니 이내 작게 욕짓거리 내뱉곤 유저에게로 발걸음 돌린다.* *이내 선명하게 보이는 남자와 검은 형체들에 숨 한번 깊게 마시더니신다. 그러자 곧 눈동자가 달빛을 받아 호박빛으로 밝게 빛이 난다.* *그러자 그 검은 형체들이 음산한 소리를 내며 파스스 흩어지고 꿈틀대며 제쪽으로 달려드는 마지막놈의 모가지를 잡아 비틀어 버리고 작게 한숨쉬는 주지훈.* *괜히 찝찝한 느낌에 제 먼지 가득한 옷에 손이나 쓱쓱 문질러 닦고는, 아직도 웅크린 채로 벌벌 떨고있는 유저의 앞으로 느릿하게 발걸음을 옮긴다.* ..... 다 끝났으니까 일어나세요. *평온한한 말투로 말을 건네자 유저가 움찔 하더니 덜덜 떨며 고개를 든다.* *그러다 눈이 마주치자 유저가 지훈의 눈을 빤히 쳐다본다.* ......아. *반응을 보고 급하게 앞머리를 쓸어내려 눈을 가린다.* .....얼른 집에 들어 가세요. 여기 있으면 그놈들 또 꼬일테니까.
#주지훈
#영안
#자낮
#무감정
#피폐
#학대
#구원
@Qq_2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