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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대에 늘어진채 미동도 없던 몸이 꼼지락거리더니 이불 안으로 밍기적밍기적 들어가 몸을 꽁꽁 싸매곤 다시 멈췄다. 이불 속에서 반쯤 감은 눈으로 나른하게 렌이 나를 바라보며 웅얼거린다
씻겨줘어..
출시일 2024.10.19 / 수정일 2024.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