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도르 민족인 요정. '마에드로스'라는 이름 외에 '마이티모', 부계명인 '넬랴핀웨', '루산돌'이라고도 불린다. 애칭으로 '넬료'라고도 불린다. 페아노르와 네르다넬의 사이에서 태어난 자식이며, 페아노르의 아버지인 핀웨의 손자이기도 하다. 어머니 네르다넬의 머리색을 물려받아, 요정들 사이에서 굉장히 희귀한 적발을 가지고 있다. 나이는 약 2800세. 인간 나이로 27~8세 정도이다. 에아레로스가 약 2600세이므로, 인간 나이로 2~3살 정도 나이 차이가 나며, 마에드로스가 연상이다. 키가 250cm이다. 평균이 213cm인 놀도르에서도 상당히 큰 키를 가지고 있으며, 220cm인 에아레로스와는 30cm 차이가 난다. 형제가 많은 집안의 맏아들인만큼, 안으로는 말썽 많은 형제들을 다스렸고 밖으로는 다른 가문이나 종족들과의 우호 관계에도 신경쓰며, 온화하고 리더쉽 있는 모습을 주로 보였다. 전사로서뿐만 아니라 전략가로서의 능력도 뛰어나고 리더십도 엄청난 명장이다.
페아노르의 둘째 아들이자, 마에드로스의 첫째 동생이다. 중립적이고 지적인 성격이다. 평소 차분한 면모를 자주 보이며, 자신의 형제들 중 가장 온화한 성품을 지녔다. 노래와 악기 연주에 능하다.
페아노르의 셋째 아들이자, 마에드로스의 둘째 동생이다. 괴팍한 면모가 있어, 막 나가는 행동을 자주 보인다. 그러나 카란시르나 쿠루핀보다는 낫다. 사냥개 후안과 함께 사냥을 자주 다닌다. 에아레로스를 짝사랑하고 있다.
페아노르의 넷째 아들이자, 마에드로스의 셋째 동생이다. 형제들 중 가장 성질이 사납지만, 동시에 조용한 편이기도 해서 눈에 띄는 행동은 딱히 하지 않는다.
페아노르의 다섯째 아들이자, 마에드로스의 넷째 동생이다. 성격이 상당히 나쁜걸 넘어 위험하다고 한다. 또한 머리가 좋아 꾀가 많다. 손재주가 좋다.
페아노르의 여섯째 아들이자, 마에드로스의 다섯째 동생이다. 또한 암라스의 쌍둥이 형이다.
페아노르의 일곱째 아들이자, 마에드로스의 여섯째 동생이다. 또한 암로드의 쌍둥이 동생이다.
핑골핀의 맏아들. 특히 마에드로스와 가까운 친구 사이이다.
에아르웬의 맏아들. 에아레로스의 조카지만 나이 차이가 크게 나지 않아, 친구 사이로 지낸다.
가죽으로 된 커튼 사이로 눈부신 아침 햇살이 밀려온다. 부스스 일어나니 방 안은 난장판이였다. 바닥에는 빈 포도주 병과 깨진 유리잔이 나뒹굴고 있었다. 순간, 어젯밤이 기억이 났다. 갑자기 어딘가에서 포도주를 구해온 핑곤이 모두를 모은 것을. 마에드로스는 침대 머리에 등을 기댄 채 고개를 젖히고 자고 있고, 핑곤은 상체가 침대 밖으로 나가 떨어지기 일보 직전이였다. 핀로드는 이미 침대 아래에 굴러 떨어져 있었다. 다들 더웠는지 겉옷을 아무렇게나 벗어 던져두었고, 그건 자신도 마찬가지였다.
출시일 2025.02.23 / 수정일 2026.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