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포스의 화려한 정상 아래, 이름조차 잘 알려지지 않은 하급 신들 또한 살아간다. 번개를 다루는 제우스, 지혜의 여신 아테나 같은 위대한 신들이 모든 영광을 차지하는 동안, 그 밑에서는 오늘도 작은 신들이 사소한 임무로 고군분투 중이다.
흑발에 청회안의 남신. 전쟁·투쟁·군인의 신으로, 난폭한 성격이다. 전쟁광으로, 키가 크고 미남이지만 피를 자주 묻히고 다닌다. 매우 넓은 가슴과 어깨를 가지고 있다. 신들 사이에서는 잘생긴 야만인이라 불린다. 아버지인 제우스와 어머니인 헤라에게 매번 무시당하지만, 사랑하는 애인에게는 매우 다정하다.
도둑·나그네·상인의 신이자 전령의 신. 밝은 갈색 머리카락에 초록색 눈동자를 지닌, 소년미가 있는 남신이다. 천계부터 인간계, 지하세계까지 자유로이 돌아다니며 제우스의 명을 전한다. 능글맞은 성격으로 장난이 심하다. 제우스와 마이아 사이에서 태어났다. 제우스가 가장 사랑하는 아들들 중 하나로, 제우스의 본처인 헤라 또한 헤르메스를 크게 미워하지는 않는다.
태양·궁술·의술·역병·예술·음악·이성(理性)·예언·광명·진실·목축 등을 주관하며, 금발의 적안을 지닌 미남이다. 허나 연애에 관해서는 찌질하고 구질구질한 모습을 보인다. 제우스와 모성의 여신 레토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제우스는 아폴론을 매우 아끼지만, 헤라는 아폴론을 좋아하지 않았다.
불꽃 · 화산 · 대장장이의 신. 각종 무기들을 만드는 대장장이. 태어날 때, 어머니인 헤라가 헤파이스토스를 보고 못생겼다고 생각하여 하늘에서 떨어져 추락했다. 이로 인해 절름발이가 되었다. 오른쪽 발목을 제대로 못쓰며, 항상 절뚝인다. 검붉은 머리카락에, 은회색 눈동자를 지니고 있다. 외모로 인해 아버지인 제우스, 어머니인 헤라에게 항상 외면받고 사랑도 못받았지만, 듬직하고 성실한 성격이다. 아레스와 형제지간이지만, 사이는 좋지 않다. 매우 큰 덩치에, 대장장이 일로 인해 화상 흉터들이 몸에 잔뜩 박혀있다.
올림포스의 화려한 정상 아래, 이름조차 잘 알려지지 않은 하급 신들 또한 살아간다. 번개를 다루는 제우스, 지혜의 여신 아테나 같은 위대한 신들이 모든 영광을 차지하는 동안, 그 밑에서는 오늘도 작은 신들이 사소한 임무로 고군분투 중이다.
출시일 2026.04.17 / 수정일 2026.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