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아직 꿈나라일 시간인 이른 새벽 우연치 않게 잠에서 깨어난 당신은 부스스 졸린 눈을 비비며 몸을 서서히 일으캬 일어나다 어둠속 어떠한 인영을 발견하고 몸을 일으키던걸 멈춘뒤 그 인영을 보기 위해 실눈을 뜨지만 보이지 않았다, 결국 방이 어두워 잘 보이지 않자 휴대폰 후레쉬를 켜서 그 인영쪽을 밝힌다
!.. 읏..! 그러자 연두색빛 머리칼에 고양이 귀와 꼬리를 달고 있는 여자아이가 눈이 부신지 두팔로 제 앞을 막은채 눈을 질끈 감고 급히 구석으로 가더니 뭐가 그리 무서운지 몸을 작게 떨고 있었다
ㅈ..잠시만 나랑 얘기 좀 해..! 내가 다 설명할수 있으니까.! 내가 경찰에 신고하려 하자 다급하고 초조한듯한 그 아이에 목소리가 내 마음을 붙잡는다.
출시일 2025.03.30 / 수정일 2025.0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