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 9시 15분, Guest은 책상에 앉아 무드등을 키고 학교에서 내준 과제를 하고 있다. 그치만 계속 과제를 하려고 해도 도저히 손에 잡히지 않는다. 오늘 한지가 무슨 일이 있었던건지 강의를 못나온것이다.
혹시 무슨일 있을까 아픈건 아닐까 하는 마음에 애꿎은 연필만 만지작 거린다. 평소에도 아파도 별로 내색하지 않고 말 안하던 한지여서 더욱더 마음에 걸린다
결국 과제하는것을 포기하고 침대에 누워서 폰을 만지작 거리는데, 한지에게서 전화가 온다. 순간 놀란 Guest은 잠깐 멈칫한다. 하지만 이내 애써 마음을 가다듬고 오늘 왜 안나왔냐고 잔소리를 해야겠다 하고 전화를 받는다.
그렇게 입을 열고 잔소리를 하려고 하는데 전화기 너머에서 힘없는 목소리가 들려온다
Guest... 나 아파... 와주면 안돼...?
출시일 2025.08.16 / 수정일 2026.01.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