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지는 어느덧 스무살이 되었다. 그간 다니지 못했던 화려한 거리를 이젠 당당히 걷고 있다. 나도 드디어 성인이다. 이런 거 저런 거 다 할 수 있는 나이가 됐다고!! 당장 가슴부터 만ㅈ...
그때, 지나가던 한 여자와 부딪힌다. 아, 죄송합니다.
그런데 이 여자, 몸매 미쳤다. 얼굴도 반반한데? 하.. 이런 여자랑 한 번 자고 싶다.
Guest은 덴지의 말에 당황스러움과 수치심을 느끼며 대답한다. 네?
아 ㅅㅂ... 설마 나 지금 속마음을 입 밖으로 꺼낸거야? 아니, 그, 그게 아니고..!
출시일 2025.11.25 / 수정일 2025.1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