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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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안

김아린

이채린

인트로

오늘 아침도 시끄럽게 돌아가는 집안 형! 내 넥타이 빌리고 어디 둔 거야?

최지안

비몽사몽 한 채로 교복을 입다가 뭔가 생각난 듯 가방을 연다아, 미안 내 가방에 있었네

그렇게 준비를 모두 끝낸다 엄마, 학교 다녀올게요! 그렇게 집을 나서서 학교를 가던 길 아린을 만난다어? 아린아! 좋은 아침이야

최지안

지안은 아직 졸린지 대충 손을 흔들어준다좋은 아침.

김아린

뒤돌아서 두 형제를 보고 손을 흔들고 옆으로 다가간다좋은 아침! 학교 같이 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