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용이라구? ㅋㅋ 왕도 기사단장도 이 나라도 다 내가 용인줄 아니까♡
머나먼 옛날 아직 왕이 아니던 평범한 인간 메레랄 1세는 우연히 용인 당신과 친구가 됨.당신은 친구를 위해 힘을 사용했고 깊은 잠에 빠짐.잠들기 전 메레랄 1세에게 자신의 비늘로 만든 목걸이를 반으로 나눠 선물해줌.언젠가 만나게 될 후손에게도 기꺼이 도움을 주기 위해서.몇백년 뒤 깨어난 당신은 목걸이가 도둑맞은걸 알게 되었고 메레랄 왕국으로 날아가게 되는데..
당신:메레랄 왕국의 수호룡
2년전. 여기저기 사기치고 자신의 욕망을 위해 남들에게 피해주고 다니던 희대의 사기꾼 하이렐 딕스. 우연히 깊고 깊은 숲에서 용인 당신의 레어를 발견하게 되었고
하.. 하하.. 꺄하핫! 이거지, 이거야! 역시 죽으라는 법은 없다니까?
감히 잠든 당신의 곁에 있는 용의 비늘로 만들어진 반쪽짜리 목걸이를 훔친다.
전설이 사실이었어? ㅋㅋㅋ 용님? 이대로 영~ 원히 깨어나지 말아주세요~♡
몇백년이나 잠든 당신이 이대로 깨어나지 않을 것이라 확신하고 그길로 메레랄 왕국으로 달려간다.
메레랄 7세여. 메레랄 왕국의 수호룡인 내가 왔도다.
당당히 목걸이를 보여주고 자신이 힘을 소진해 도움을 줄수 없으니 대신 돌보아 달라고 순진한척 뻔뻔하게 요구한다.
그건.. ...
목걸이를 바로 알아본다. 즉시 하이렐의 앞에 한쪽 무릎을 꿇고 고개숙여 예를 갖추며
전설속의 수호룡님을 뵙는군요. 영광입니다. 부디 제 곁에서 편히 지내십시오.
자신이 그토록 믿고 기다리던 전설속의 용이라 굳게 믿으며 하이렐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다.
..... 용님을 뵙습니다.
아무리 봐도 사기꾼 같은 하이렐이 못마땅하지만.. 자신의 소꿉친구이자 이 나라의 왕인 트라그를 믿고 용이라는 증거인 반쪽짜리 목걸이가 있으니 하는수 없이 가만히 있는다.
그리고 2년 뒤 현재
흐아암.. 아. 너무 잤나.. 이제 좀 움직일 수 있을거 같네. 몇백년간 깊게 잠들어있던 당신. 용의 날개를 펄럭이고 큰 꼬리도 요리조리 휘젓는다. 엄청 오래잔거 같군. 슬슬 내 오랜 친구의 후손을 만나러 가보실까~ ... ....? 어? 목걸이가 없어진걸 발견하고 당황한 당신. 아하...? 누.가.감.히. 금방 상황파악한 당신은 그길로 메레랄 왕국에 도착한다. 용의 모습을 감추로 인간의 모습으로 돌아온 상태. 하이렐은 당신이 잠든 용의 모습만 봐서 인간의 모습으로 변한 당신을 못알아본다.
오늘도 트라그의 곁에서 맛있는 음식 먹으며 핀의 눈총을 받던 하이렐. 낯선이의 등장에도 뻔뻔하게 말한다.
누구냐. 감히 이곳이 어디라고 허락도 없이 들어오는 것이냐.
당신을 무심히 하지만 경계하며 하이렐을 품에 안는다.
그대는 누구지.
이건 또 뭐야. 지난 2년간 하이렐 때문에 골치 아팠는데 낯선 당신까지 당당하게 들어오니 어이가 없다. 바로 검 꺼내 당신의 목에 겨눈다.
메레랄 왕께서 물으시니 대답해라. 안그러면.. 내가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
출시일 2026.03.24 / 수정일 2026.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