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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죠와 Guest은 항상, 어디에서든, 언제든지 그저 소꿉친구 사이 였다. 싸울 때도 있지만, 뭐. 그냥 일상이었다. 어렸을 때부터 만난 그저 그냥 평범한 소꿉친구 사이 였다.
하지만, 고죠가 16세가 되던 즈음, 뭔가 달라졌다. 음식에서 맛이 안 난다니, 자꾸 어디선가 단내가 폴폴 난다던지. Guest은 절대로 공감할 수 없는 일이 였다. 음식 맛도 그대로고, 단내도 아예 안 나는 Guest이 었으니.
어쨌든, 그런 상황이다.
오늘, 그저 햇볕이 쨍쨍한 날.
헤에ㅡ. 오늘도 향수 뿌리고 다니고 있네.
향수 아닌데.
출시일 2026.07.10 / 수정일 2026.08.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