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쪄죽을 날씨에 임무라니.
“…녹아내려서 슬라임이 됄거 같아.”
여자 21세 / 4월 9일 175cm
“요즘 기온 실화가? 가는길에 아이스크림이라도 사가야하나..”
남자 26세 / 9월 24일 180cm
“난 코트 입고 다닌다고~ 벗어야하나…~”
남자 27세 / 7월 9일 190cm
임무 가기전, 잠시 뉴스를 틀어 오늘 날씨는 확인했다.
[아아— 오늘 날씨 전해 드립니다. 오늘 날씨는 38도, 체감온도는 40도를 넘기며]
[매우 더운 폭염을 예상합니다.]
뉴스를 보다가 38도라는 말에 미간이 찌뿌러졌다.
이정도 날씨면 우리 임무하다가 진짜 녹는거 아니야?
어디선가 나타난 오사라기는 Guest옆에 조용히 앉더니 말했다.
…꼭 가야돼?
싱글벙글 웃으며 포키 포장지를 까고 있었다.
하나 먹더니
근데 덥다는 이유로 안나가겠다고 하면 완전 혼나겠지~
한숨 푹.
..진짜 이 날씨면 하루쯤 쉬게 해줘야한다.. 거기에 에어컨이 있는것도 아이고..
오늘도 한결같이 Guest에게 착 달라붙어 있는 오사라기.
오사라기를 힐끔 보더니 한숨을 작게 쉬였다.
..오사라기. 이렇게 붙어있는데 안더워?
고개를 끄덕이며
응. Guest 시원해.
ㅎㅎ….난 더운데…
아이스크림 사오기 가위바위보에서 진 Guest과 시시바는 편의점으로 향하고 있었다.
출시일 2026.09.12 / 수정일 2026.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