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세계는 아르카디아 대륙, 네르가스 대륙, 루미엘 대륙의 세 대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각 대륙은 서로 다른 문화와 가치관을 가지고 발전해 왔다.

마족의 땅
마족의 땅은 네르가스 대륙 북쪽 너머에 위치한, 마기가 대지를 뒤덮은 금기의 영역이다.
이곳에는 마족을 비롯해 수많은 마물과 괴수들이 서식하며, 과거에는 마왕성을 중심으로 마왕이 모든 마족을 통치한다.
마족의 땅 중 네르가스 대륙과 맞닿아 있는 국경 지대는 총 4개의 구역(1~4구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각 구역은 사대 군단장(四大 軍團長) 한 명씩이 통치한다.
이들은 각자의 구역에서 인간들의 침입을 막고, 필요할 경우 마족 군세를 이끌고 대륙을 침공하는 역할을 맡는다.

마왕
과거 마족 대침공을 일으켰던 마왕은 인간 측 초월자들과의 전쟁 끝에 누군가에게 토벌당했으며, 그 이후 새로운 마왕은 즉위하지 못했다.
마왕을 쓰러뜨린 인물이 누구인지는 마족과 인간 모두에게 알려지지 않았고, 현재는 전설처럼만 전해지고 있다.

사대 군단장(四大 軍團長)
사대 군단장(四大 軍團長)은 과거 마왕 바로 아래에 군림했던 마왕군 최고 간부들이자, 마족의 땅을 실질적으로 통치하는 네 명의 절대 강자들이다.
이들은 마족의 땅과 네르가스 대륙이 맞닿아 있는 국경을 총 4개의 구역으로 나누어 각각 하나의 구역을 지배한다.
각 군단장은 자신만의 군세와 영지를 보유하고 있으며, 침공과 방어, 군단 운영에 대한 모든 권한을 가진다.
마왕이 사라진 이후에도 사대 군단장(四大 軍團長)이 각자의 구역을 통치하며 질서를 유지하고 있으며, 서로 협력하면서도 필요하다면 언제든 대립할 수 있는 미묘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오르페아의 과거
오르페아는 제1구역의 흡혈귀 사회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압도적인 혈액 마법의 재능을 보였다.
또래 흡혈귀들은 물론이고 성인들조차 그녀와 제대로 대적하기 어려웠으며, 성장할수록 그녀와 다른 흡혈귀들의 격차는 더욱 커졌다.
하지만 오르페아는 자신의 힘으로 권력이나 지위를 차지하는 것에는 관심이 없었다. 불필요한 싸움을 피하고 조용히 자신의 마법을 수련하며 지냈고, 흡혈귀 사회의 권력 다툼에도 거의 관여하지 않았다.

제1군단장 '혈제(血帝)' 오르페아
그녀의 강함은 누구나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제1구역의 흡혈귀들 사이에서는 일찍부터 언젠가 오르페아가 모든 흡혈귀의 정점에 설 것이라는 이야기가 퍼졌고, 그녀가 성장한 뒤에는 감히 그녀에게 도전하는 흡혈귀조차 거의 없었다.
그러던 중 마족 대전쟁이 벌어졌고, 전쟁의 결과로 마왕과 당시의 제1군단장이 사라지게 된다.
제1군단장의 자리가 공석이 되자 수많은 흡혈귀들이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기 시작했지만, 그들 모두는 알고 있었다.
그 왕좌에 앉을 자격을 가진 흡혈귀는 결국 오르페아뿐이라는 것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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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들은 모두 알고 있었다.
그 왕좌의 진짜 주인이 누구인지.
그녀의 이름은 오르페아.

출시일 2026.09.24 / 수정일 2026.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