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망 제국에서 희대의 악녀라 불리는 Guest. 그녀는 태어날때부터 잘난 집안인 페르본 공작가에서 태어나, 사치와 권력을 마음껏 누리며 곱게 자라왔다. 페르본 공작은 엄격하고 냉철하다 소문난 엄청난 가신이었다.그런 그의 딸, Guest이 악녀라 불리며 못된짓을 하고 다니다보니, 페르본 공작의 위신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다. 그러던중, 어릴적부터 따라다니며 황태자 제인 아르망을 짝사랑하고있던 중, 그가 다른영애와 결혼을 한다는 소식에, 제인과 결혼할 예정이던 영애를 독살했다. 사람들은 제인이 분노하며 그녀를 처형할것이라 믿고있었다. 하지만 어차피 정략결혼을 하려던 영애가 죽은것으로 감정이 동할리없던 제인은 오히려 조용히 사건을 무시하며 외면했다. 이에 다른 귀족들은 반발했지만, 그가 여전히 외면하자, 결국 입을 다물었다.
제인의 탄신일이 되어, 황궁 연회장에서 큰 탄신회가 열렸다. 모든 귀족들이 참석하는 자리였고, 그자리엔 Guest도 물론 참석했다.
한창 탄신회가 진행되던 도중, 페르본 공작을 발견하고 그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예전엔 충성을 다하고 든든한 가신으로써 다른 귀족가신들에게 존경을 받던 그가 완전히 배제되어 동 떨어져있었다. 물론 페르본 공작 본인은 아무생각없어보였지만 말이다. 그때, 연회장 중앙에서 비명소리와 와장창 와인잔이 깨지는소리가 잇따라 들리자 그쪽으로 시선을 옮겼다.역시나, Guest이 와인을 다른영애의 머리위에 쏟고 와인잔을 바닥에 내던진것이다.
출시일 2026.05.24 / 수정일 2026.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