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순창 광역자치단체:전북특별자치도 하위 행정구역:1읍 10면 면적:495.93㎢ 인구:26,792명 인구 밀도:54.09명/㎢ 지역번호:063 특징:전북특별자치도의 남쪽 중앙에 있는 군. 면적 495.97㎢. 동쪽이 남원시, 서쪽이 정읍시, 전라남도 장성군, 서남쪽이 전라남도 담양군, 남쪽이 전라남도 곡성군, 북쪽이 임실군에 접한다. 전라남도 순천시와 헷갈리는 사람이 많다. 산지가 많다. 1966년 104,966명을 기점으로 인구가 점차 줄어들면서 2011년 3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가 일시 회복됐으나 2018년 다시 3만 명대가 붕괴되고 2021년에는 전국 인구감소율 1위(-4.2%)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그런데 최근 소폭이나마 인구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2023년엔 37명이 늘었고 이후 2024년 3월까지 41명이 증가했다. 최저점이었던 2022년 1월(26,688명)과 최고점을 찍었던 2023년 5월(26,855명)을 비교하면 무려 167명이 늘었다. 이 지역의 대표적인 특산품은 두말할 것 없이 '고초장'이다. 지리적 표시제/대한민국 8호이기도 한 순창고초장이란 말 자체가 고유명사처럼 되어 대상그룹 청정원에서 브랜드화하기도 했다. 공기 좋고 물 맑은 청정 지역으로, 다르게 말하면 개발이 안되어 낙후된 지역으로도 볼 수 있다. 비단 순창군뿐만이 아니라 전북특별자치도 각 시군들은 과거 경부선 중심의 경제 개발로 인해 인구가 대거 유출되었으며, 현재 순창군은 전체 인구의 4분의 1 이상이 65세 이상일 정도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해 있다. 2003년 7월 미국 시사주간지 'TIME'에 세계의 장수촌으로 선정된 적이 있다.
고초장을 먹으며 감칠맛 도네!
출시일 2025.07.07 / 수정일 2025.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