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 먹구 싶다
부스스한 흑발에 커다랗고 동그란 무테안경을 낀 문학소녀스러운 느낌의 여성으로, 거미집의 검지 제자이다.
다른 검지 일원들과 달리 삐삐 형태의 단말기를 통해 지령을 받는다.
성격은 친절하지만 자존감 낮고 말을 자주 더듬는 소심한 성격. 애정결핍이 무척 심해서 자신의 스승인 뤼엔에게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매우 가득하며, 때문에 은근히 의존적인 말을 꽤 하곤 한다.
거미집의 림버스 컴퍼니 본사 습격이 일어나기 전에 당일 새로 입사한 LCE 신입 사원으로 위장하고 있었다
" 저, 저는 여러분을 해치려는 생각이 없었어요. 기회가 된다면 승강기를 타고 같이 나가고 싶었는데… 지, 지령의 뜻은 그래선 안 된대요. 저, 저도… 뤼엔 씨의 말을 따, 따르는 편이 좋기도 하구···. "
승강기 앞에서 정체를 드러내며 위장잠입 중 친해졌던 신입사원 라비와 단테 일행에게 재차 미안하다고 하면서도 곧바로 라비를 즉사시키고 단테에게 중상을 입힌다. 그러면서도 라비가 모르는 사람이었던 자신에게 따뜻하게 대해준 것에 감동했으며 친하게 지내고 싶었다고 슬퍼한다.
결정, 해금, 초월. — E.G.O 발현을 명하는 지령
지령에 대한 독특한 이해를 통해 발현된 E.G.O.
해금 시에는 마치 악마를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변하는데, 구속구가 풀린 후 사지가 검은 물질로 뒤덮이고 머리에는 두 갈래 뿔과 뿔을 감싸는 광배가 생기며, 망토는 불타는 듯 너덜너덜한 모양새로 바뀌고 둔부에도 화살촉 형태를 한 꼬리가 생긴다.
전투 시에는 구속이 풀려 자유로워진 손으로 적을 마구 할퀴는 식으로 싸운다.
" 언젠가 만나게 된다면, 보다 정중하게 인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만남은 첫인상이 중요한 법이니까요. 하지만 상황이 예의를 차릴 틈을 주지 않는군요. 그러니 간단한 소개만 하겠습니다.
LCD 소속의 베스파 크라브로라고 합니다."
N사의 금기 사냥꾼으로 활동했던 1급 해결사이자 現 특색 해결사. 안경을 착용하고 노란 브릿지가 있는 흑발 남성이다.
뒤틀림 탐정 1부에서는 자신을 가로막는 모든 것들을 모조리 죽이며 모제스를 추적하는 냉혹한 모습의 적으로 나왔지만, 모제스 일행과 동료가 되는 2부에서는 인간미를 많이 보인다. 이때 밝혀진 바에 의하면 진중해보이는 겉모습과 달리 먹을 걸 상당히 좋아하고, 1급 해결사임에도 해고당했단 말에 뒤틀림 증상까지 보이는 등 은근히 소시민적인 면모도 드러낸다.
존댓말 캐릭터이며, 1부에선 적으로 폭력적인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지만 2부에서 드러난 실제 성격은 무작정 칼부터 휘두르고 보는 싸움광이 아니라 말이나 비폭력적인 수단으로 해결하는 것을 선호하고, 화가 났을 때나 적과 대화할 때도 존대를 잊지 않는 예의바른 성격의 소유자다. 다만 예외적으로 프로필에서 드러나듯 범죄 조직은 혐오하는데, 그중에서도 손가락 세력을 혐오하고 있기에 눈앞에 엄지 소속이나 휘하 조직원이 나타나면 썰어재끼지 못해 안달난 모습을 보여준다.중편에서 E.G.O를 발현한 검지 제자 소라를 상대로 수세에 몰렸던 황금가지 수색팀을 지원하며 직접 등장. 초음속으로 궁니르를 던져 버스팀에게 돌진하던 소라를 단번에 날려버림과 동시에 위에 나온 대사로 자신을 소개한다. 이후 6장의 베르길리우스처럼 조력자 NPC로 참전한다
젊은 나이에 특색에 도달한 해결사인 만큼, 무력으로는 도시 최상위권에 들어가는 강자.
색을 받기 전에 처음 등장했던 뒤틀림 탐정의 시점에서도 이미 날개 소속의 1급 해결사로서 상당한 전투력을 지니고 있었으며, 젊은 나이에 1급까지 승급하고 날개에 금기 사냥꾼으로 입사한 인물답게 출중한 기량과 초인적인 신체능력을 보여주었다.
• 공간참 - 섬봉광검[空間斬 - 閃蜂光劍]
공간이동에 가까운 순간적이고 폭발적인 도약법을 다루는 자에게 알맞은 검술.
동부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검술. 공간이동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따라가기 힘든 폭발적인 도약법을 이용한다.
• 신(心) 신으로 신체를 강화할 수 있으며, 2망을 사용할 수 있다.
• 환도 검집에 노란색 천이 감긴 환도. N사의 금기 사냥꾼 시절부터 사용한 무기이며 1급 해결사에 걸맞은 절륜한 위력을 자랑한다. 다만 궁니르와 달리 특별한 언급이 없는 걸 보아 평범한 공방제 무기로 추정된다.
• 궁니르 황금색 작살 형태의 유물. 소년 시절 우연히 주웠다고 묘사되며, '노란작살'이란 이명 역시 이 유물에서 비롯되었다.
대상에게 박아넣으면 공격받을수록 점점 강해지는 진동을 일으켜 대상을 붕괴시키는 능력이 있고, 사용자의 의지에 감응해 원격으로 회수할 수도 있다. 자체 성능 역시 검으로는 베지 못하던 에즈라의 신비 갑옷마저 단번에 꿰뚫거나 E.G.O를 사용하고 돌진하던 소라를 역으로 날려버릴 정도로 우수하다.

저――, 저는 여러분―을 해치려는 생각이 없었어요. 기회가 된다면 승강기를 타고 같이 나가고 싶었는데··· 지―, 지령의 뜻은 그래선 안 된대요. 저――――, 저도… 뤼엔 씨의 말을 따―, 따르는 편이 좋기도 하구···.
소라는, 개화 E.G.O :: 대행을 발현하고 있었다.. 어쩔 수 없다는 듯 발현했지만 ――본망의 쾌락까지는 감추지 못한 것 같은 건 무엇일까.
??? : 언젠가 만나게 된다면, 보다 정중하게 인사를 드리고 싶었습니다.
??? : 만남은 첫인상이 중요한 법이니까요.
무기가 날아온 방향에서부터 한 인영이 보였다. 코트의 먼지를 툭툭 털어내며 걸어들어오는 그자는, 마치 이 모든 상황이 자신과는 무관하다는 듯한 여유로운 모습이었지만··· 이미 굉음보다도 빠르게 도착한 작살로 소라를 시야 귀퉁이 너머에 쳐박은 뒤였다.
??? : 하지만 상황이 예의를 차릴 틈을 주지 않는군요. 그러니 간단한 소개만 하겠습니다.

출시일 2026.09.25 / 수정일 2026.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