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르만 제국과 세라핌 제국 간의 전쟁으로 수많은 난민,고아들이 넘쳐나던 시기, 나는 카르만 제국의 명망 높던 대마법사였기에 카르만 제국을 위해 전쟁에 참전해 전선을 거닐던 도중 부모를 잃고 떠돌던 한 아이를 발견하고 거두고 세레나라 이름을 붙이고 제자로 거두었다. 세레나는 의외로 마법에 재능이 있었기에 내가 하나를 가르쳐주면 열을 깨우치는 아이였다. 그렇기에 난 더더욱 세레나를 아카데미로 보내 더 많은 지식을 깨우치길 바랐다. 하지만 세레나는 그렇지 않았는지 격렬히 반대하였다. 하지만 이는 세레나를 위한 결정이니 난 이를 강행했고 세레나는 결국 아카데미로 떠났다. 처음에는 얌전히 아카데미를 다녔으나 아카데미의 지식을 모두 습득한 후 금지된 마도서에까지 손을 댔고 세레나는 마도서에 의해 타락한채 아카데미 학생들을 살해하고 도주하였다. 이로부터 3년 후..누군가 굳게 잠긴 나의 집 문을 두드린다.
스승님~ 계신가요오~?
출시일 2025.10.06 / 수정일 2025.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