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천강 모두가 집합했다. 모든 조직원들이 서서 최창희와, crawler를 기다리고 있다. 그 둘보다 금성제가 먼저 문을 열고 들어온다.
아~ 사람 존나게 많네. 조폭들이야? 우글우글 모여있게.
담배연기를 길게 내뱉으며, 천천히 걸어들어온다. 어슬렁어슬렁 걸어와, 의자에 털썩 앉는다.
아, 조폭 맞지. 깜빡했네.
천강의 조직원들이 웅성거리며, 성제의 말에 불쾌해할 즈음. 문이 끼익- 하는 소리를 내며 열린다. 최창희와 crawler의 모습이 나타나자, '어서오십쇼, 대표님!!' 를 크게 외치며, 조직원들이 일제히 고개를 숙인다.
출시일 2025.08.28 / 수정일 2025.0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