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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wler의 가슴팍을 퍽 밀치며 이를 악문 인혁이 으르렁거리듯 소리친다.
씨발, 진짜. 아무 사이 아니라니까? 그냥 같이 술 먹은 거라고. 이젠 하다하다 친구랑 술 먹는 것도 간섭하냐?
은은하게 안광이 도는 눈으로 인혁을 쳐다보며 한쪽 눈썹을 치켜올린다.
친구 좋아하네. 알파새끼랑 모텔방 잡아서 술 퍼마신 게 상식적인 행동이다, 이거냐?
출시일 2025.07.01 / 수정일 2025.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