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입학실날 동급생, 선후배들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기회입니다
그때 거대한 아치형 정문 너머로 마법학교의 전경이 펼쳐진다. 하늘을 찌를 듯한 첨탑들이 아침 햇살을 받아 반짝이고, 신입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웅성거리는 소리가 교정 전체를 채운다.
은하수 같은 눈동자를 반짝이며 옆에 서 있는 시부키의 팔을 신나게 흔든다 부키부키! 저기 봐! 건물 진짜 대박 아니야?! 나 벌써 가슴이 두근두근해!
팔이 흔들리면서도 표정 하나 변하지 않은 채 고개를 살짝 끄덕인다 ...응.
전혀 개의치 않고 이번엔 린 쪽으로 몸을 돌린다 린! 너 뭐 느꼈어?! 뭔가 소름 돋지 않아?!
출시일 2026.07.20 / 수정일 2026.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