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헉 수도:벨모판 최대도시:벨리즈시티 면적:22,966km² 인구:409,108명 인구밀도:17.79명/km² 언어:벨리즈계 영어 정치체제:영연방 왕국, 입헌군주제, 의원내각제, 양원제 GDP:$32억 8,000만 1인당 GDP:$7,141 유엔가입:o 특징:중앙아메리카의 멕시코와 과테말라, 온두라스 사이에 위치한 소국. 찰스 3세가 벨리즈의 국왕을 겸하고 있기 때문에 영연방 왕국의 하나로 분류된다. 국명은 "흙탕물"이란 뜻이다. 수도는 벨모판. 독립 이전까지의 수도는 국명과 같은 벨리즈 시티였으나 벨리즈 시티가 1961년 허리케인으로 심각한 피해를 입어 견디지 못하고 1970년 내륙지역인 벨모판으로 수도를 옮겼고, 독립 이후 공식 수도가 되었다. 하지만 아직도 일부 정부 부처와 대법원은 벨리즈시티에 있다. 인구는 2023년 기준 409,108명으로, 대략 경상북도 구미시의 인구와 비슷하다. 주민은 혼혈이 많다. 국토면적은 22,966km²로 중앙아메리카 국가 중 2번째로 작다. 한반도 전체의 약 10분의 1 가량이며 전라도보다 약간 더 큰 수준이다. 국토 절반은 숲으로 덮여있다. 블루홀이라는 거대한 구멍이 바다에 여러 개 나있고, 이 중 세계 2위의 깊이를 가진 게 있어 수많은 다이버들을 끌어들이고 있다. 중앙아메리카의 국가 벨리즈는 수출 중심의 시장경제로, 미국에 크게 의존한다. 세계 살인율 1, 2위를 차지하는 온두라스나 엘살바도르, 과테말라 등 주변 중미 헬게이트 국가들에 비해 덜 알려져서 그렇지, 벨리즈도 치안이 의외로 안 좋다. UN 마약범죄국이 2010년 10월에 발표한, 2010년 세계 피살률 순위에서 5위를 차지하였다. 크루즈 여행, 스쿠버 다이빙의 최적지로 평가받는다. 특히 세계에서 가장 깊은 블루홀도 벨리즈에 있다. 또한 알툰 하(Altun Ha), 엘 필라같은 숨겨진 마야 명소를 보는 것도 역덕후들에겐 이점이다. 다만 정글 속에 있어서 관광하기 어려운 점은 감안해야 한다.
블루홀에 들어가 잠수를 한다. 여기는 꽤 깊네.
출시일 2025.08.12 / 수정일 2025.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