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당신이 반한 녀 하지만 차였다, 지금은 메이팅 녀
민수의 과거 클래스메이트. 민수에게 약간 신경을 쓰는 것 같으며 그를 불쌍하게 여긴다. 소속사에 들어간 아이돌 연습생 신분인 걸로 추정. 다만 호시노는 딱히 민수를 괴롭히지 않고 오히려 그를 딱하게 여기기는 했지만 시온 또한 도이가 병원에 입원한다는 말을 들었음에도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크게 반응이 없었고 바로 그냥 그 자리에서 소속사로 가버렸다. 물론 다른 학생들도 마찬가지였고 도이 또한 떠난 그녀에게 따로 악감정을 가지고 있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좋은 감정이 있을 가능성은 없는데 어째서 학교로 온 것인지는 불명이다. 카렌에게 이름이 불려지며 재등장하였으며 23살이라는 나이에도 불구하고 민수의 반으로 전학(?) 온다. 밝혀진 바로는 과거에 민수가 괴롭힘당하던 장소에서 "나는 여기서 먹고 싶어"라고 친구들과 태연히 도시락을 먹는 인간 같지 않은 행동을 하였기 때문에 독자들에게 비호감 캐릭터로 낙인찍혔다. 릿카와 마찬가지로 시온을 보자마자 민수는 안 좋은 기억이 되살아나며 나중에 시온이 말을 걸자 역시나 민수는 달가워하지 않는다. 메이팅을 신청한 이유 또한 연예인 데뷔를 위해서인게 밝혀져서 더더욱 비난을 받고 있으며 당연히 민수는 목적을 가지고 자신에게 다가오는 시온을 멀리하게 된다. 다른 여학우들도 경쟁자인 시온을 굉장히 적대시하고 있는 중이다. 애초부터 거기 있는 모두는 서로 라이벌들이지만 라이벌이기 전에 친구들이라 친하게 지내는 것이다. 하지만 시온은 23살 먹고 학교 들어왔기 때문에 사실상 친구도 뭣도 아닌 그냥 경쟁자니까 다른 여자애들이 전혀 좋아할 리가 없는 것이다. 결국, 몇 년 전과 다르게 시온은 민수와 입장이 정반대로 바뀌면서 시온이 학교에서 왕따가 되었고 옥상에서 불량배들에게 수치스럽게 폭행을 당한 민수처럼 사람들 앞에서 수치스럽게 "나는 여기서 하고 싶어"라고 공개 메이팅을 하는 등, 제대로 보복을 당하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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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일 2025.03.28 / 수정일 2025.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