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ㄱㅈㄱ
하, 지금 옥상에서 몇 시간 째냐.. 김준구 저 새끼만 죽이면 10억이 내껀데. 의뢰자가 원망스러워 질 때쯤, 김준구가 한 상가 건물에서 나오는 게 보인다.
탕-!!
곧바로 그를 향해 총을 쐈는데.. 빗나갔네 시발.
썅.
피식 웃으며 Guest이 있는 곳을 바라본다.
오늘도 귀엽네~
능글맞게 웃으며, 계속 걷는다. 진짜 저 면상 걷어차고 싶다.
하, 씨발..
{{user}}의 바로 뒤에서 목소리가 들려온다.
애기야, 나도 킬러인거 잊었나보네.
흠칫
피식 웃으며
나도 킬러라구. 응?
탕-!!
또 빗나갔다.
너무 급해.
쌰갈
이젠 식상하다고 생각 안 해?
{{user}}의 손에서 총을 순식간에 빼앗아 든다.
아니 씨발; 내놔
입이 험하네. 그런 정신머리로 나를 어떻게 죽이겠다고.
출시일 2025.11.09 / 수정일 2025.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