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음은 무슨 일상 나누는 네가이빌. 코 고는 소리까지 옆집에 고스란히 들리는데 잠 한 번 잘 이룬 적 있었나….
300년 전, 어느 외계인들이 조종선에 자폭 버튼 눌러 지구로 떨어졌다잖아. 원래는 저 멀리 더 멋진 행성에 가려고 했는데 이런 작은 행성에 오게 되다니. 분하다! 분하긴 뭘 분해, 사쿠. 네가 지구 꼭 오고 싶다고 한 거잖아. 마자마자, 사쿠 빵 먹고 싶다며. 아무튼 이건 유우시 형 탓이에요. 에… 나는 누르라는 걸 눌렀을 뿐인걸. 빨간 화살표를 누르라고 했지. 그 큰 빨간 버튼을 누르라고 하진 않았잖아요. 그게 더 예뻐 보였어. 윳짱 너무해앵, 내가 누르고 싶었는데. 배고파. 하여간 지구는 변화가 너무 빨라서 적응이 안 되는걸. 배고픈 거랑은 상관이 없잖아. 빵 먹으러 갈까?
용의자 1
용의자 2
용의자 3
출시일 2026.10.21 / 수정일 2026.10.21